Stray Kids(스트레이 키즈)가 3월 18일 한국과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 'SKZ2020'을 발매했다.

2018년 1월 발표한 프리 데뷔 앨범 'Mixtape'(믹스테이프)의 타이틀곡 'Hellevator'(헬리베이터)부터 지난해 12월 발매한 '바람 (Levanter)'에 이르기까지, 모든 발표곡 중 27곡을 엄선해 완성했다.

'Hellevator', 'District 9'(디스트릭트 나인), '갑자기 분위기 싸해질 필요 없잖아요', 'I am YOU'(아이 엠 유), 'Get Cool'(겟 쿨), 'MIROH'(미로), '부작용', 'Double Knot'(더블 낫), '바람 (Levanter)' 등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노래부터 스트레이 키즈만의 서정적인 감성을 담은 '어린 날개', '잘 하고 있어', '19', '별생각'까지 다채로운 트랙이 수록됐다.

첫 베스트 앨범의 타이틀곡 'Hellevator'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사운드로 대중에게 스트레이 키즈의 등장을 확실히 각인시킨 노래다. 'SKZ2020'의 1번 트랙 2020년판 'Hellevator'를 통해 더욱 성장한 스트레이 키즈를 만나볼 수 있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음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곡들을 8인 버전으로 재녹음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로 트랙리스트를 구성해, 그룹의 고유한 색을 뚜렷하게 드러냈다.

남다른 작사 작곡 능력은 음악을 통해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스트레이 키즈에게 훌륭한 나침반이 됐다. 새 앨범 'SKZ2020'은 역대 명곡만을 담아 이들이 걸어온 방향을 반추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안내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SKZ2020'을 발표하며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맞았다.

'바람 (Levanter)', 'Double Knot', 'My Pace'(마이 페이스)는 일본어 버전으로도 수록돼 '차세대 K팝 대표 그룹'의 영역 확장을 알렸다.

이들의 일본 데뷔 소식은 산케이스포츠, 닛칸스포츠, 후지테레비, 니혼테레비 등 현지 미디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또 정식 발매 전 선공개된 'My Pace -Japanese ver.-', 'Double Knot -Japanese ver.-이 일본 라인 뮤직 차트를 석권하며 현지 가요계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앨범으로 일본 음악 시장에 첫 발을 내딛고 영향력을 한층 넓힐 예정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견인한 역대 명곡만을 담은 새 앨범 'SKZ2020'으로 그룹의 과거와 현재를 그리고,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의 미국 콘서트를 시작으로 무한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지난 1월 2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 31일 애틀랜타, 2월 2일 댈러스, 5일 시카고, 7일 마이애미, 9일 피닉스, 13일 새너제이(San Jose),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